1 분 소요

벌써 2023년 1분기가 끝나고 4월이 왔습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올해는 분기별로 회고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계획을 수정해가야 할지 고민하기 좋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1월

  • 1월은 정말 호기롭게 한해를 계획했고 긍정적으로 시작하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1월 2일부터 디스크가 터져 모든 계획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 1월은 정말 병원다니기 바빴던 것 같네요. 하지만 이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공부, 커리어 등은 모두 건강했을 때 가능한 것이더군요..
  • 업무적으로는 시계열 데이터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해서 의미 있던 한달이였습니다. 시계열 데이터의 주기를 찾는 것은 정말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하나의 주기를 갖는 데이터보다는 여러 주기를 갖는 데이터가 많았고, 주기가 1point씩 달라지는 데이터도 있었습니다. 주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던 한달이였습니다.

2월

  • 2월은 집 구하기 바빴던 한달이였습니다. 본가와 회사의 거리가 멀다보니 개인적인 시간이 부족했고, 통근하면서 체력의 부족함도 느꼈습니다. 결국 금전적인 손해보다는 시간적인 손해를 줄이자라는 판단을 했고 집을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 업무적으로는 한계를 느꼈던 한달이였습니다. 제 사수인 대리님에 비해 업무에 대해 고민하는 노력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대리님은 끊임없는 고민을 했고 결국 문제를 해결한 방면 저는 끈질기게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을 못했습니다.
  • 어떤 차이일까요. 제 나름 고민을 해봤습니다.
    • 회사에 대한 애정 부족 : 회사에 대한 애정 부족은 ‘얼른 이직하자’라는 생각이 저 깊은 곳에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업무에 대한 흥미 부족 : 업무에 대한 흥미 부족에 대해서는 저는 리서치 역량보다 문제해결 역량이 적다고 생각되는 데 이때문인 것 같습니다.

3월

  • 3월은 조금 지쳤던 한달이였습니다. 계획했던 포스팅이 있었지만 연초의 의지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조금 아쉬운 한달이였네요..
  • 퇴근 후 계획했던 것들은 지키지 못했습니다. 공부와 운동 모두요..
  •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인테리어에 너무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얼른 이사를 마무리 하고 다시 계획했던 것에 집중을 해야겠습니다.

2분기 계획

  • 2분기는 많은 계획보다는 큰 계획 두가지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 운동 : 허리 회복에 집중하면서 홈 트레이닝을 일주일 5회 꼭 지키려합니다.
    • 블로그 포스팅 : 시계열 예측에 대한 시리즈를 꼭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 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독립 후 생활패턴을 다시 한번 잡으려 합니다. 기상 후 운동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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