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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회고

정말 다사다난 했던 2022년이였던 것 같다. 글또8기를 시작하기 전에 작년에 대한 회고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회고를 먼저 해본다.

첫 직장

석사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하고 지금까지 다니고 있다. 중소기업이지만 지난 일년동안 정말 많은 걸 배웠다.

  • 대학원 시절 데이터 핸들링 경험이 전무했지만 이젠 많이 익숙해졌다.
  • 시계열 데이터에 대해 많이 배웠다.
  • 대학원 시절 연구분야에 대한 논문만 보고, 논문 코드만 뜯어본 것 밖에 경험이 없었던 것 같다. 즉 딥러닝 모델의 a to z를 내가 코딩해본적은 없었는데 작년에 정말 많이 경험해보고 배웠다.

이직 준비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지만 이직 욕구는 계속 있었다. 좀 더 좋은 회사로 가고싶었다.
처음에는 1년 경험쌓고 올해부터 서류를 넣을까 생각했었지만 취준때 SK C&C에 정말 가고싶었어서 22년 하반기 이곳에 서류를 넣었고 감사하게 최종 면접까지 보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물론 떨어졌기에 지금 회사에 남아있지만 면접을 준비하고 보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다. 특히 중고신입으로 왜 이직을 하는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꼈다.

2. 2023년 계획

글또 8기 시작

올해 시작하면서 꼭 이루고 싶었던 것은 내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자신감이였다. 이를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공부한 것을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고 싶었다. 그래서 이전부터 알고만 있었던 글또에 지원해보자 결심하게 되었다.
이번 글또 8기를 활동하면서 이루고 싶은 것은 다음과 같다.

  • 관심 분야 논문을 적어도 6개이상은 정리해보고 싶다. 내 관심분야는 시계열 이상감지, 시계열 예측, 근본원인추적 등이다.
  • 내가 보기 편하게 정리하기 보다는 다른사람들이 보기 쉬운 글을 써보고 싶다.
  • 다양한 글또 참여자분들과의 교류를 열심히 해보고싶다. 다른 분들의 생각과 업무에 대해 궁금하다.

독립

회사가 있는 판교까지 1시간 3~40분정도 걸린다. 이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독립을 시작하려고 한다. 사실 집 알아보는게 굉장히 힘들긴 한데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하다. 자기계발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고, 취미생활도 하나 해보고싶다.

블로그 이사

작년까지는 티스토리를 통해 내가 공부한 것들을 정리했었다. 하지만 뭔가 아쉬운점이 많았는데 글또를 시작하는 김에 깃허브 블로그로 이사를 하려고 한다. 조금 어렵긴한데… 결국은 해야할 일인 것 같다. 얼른 이쁘게 꾸며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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